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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Gippsland 해안에 대규모 풍력 프로젝트 추진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2-08-03

<연방정부의 해상풍력개발구역 지정 승인 대기 중>

 

호주 빅토리아주의 Gippsland 해안에는 Latrobe Valley의 기존 송전 인프라를 활용한 5개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발전용량 총 8.975GW)가 추진 중으로 연방정부의 해상풍력개발구역 지정 승인을 기다리고 있음.

 

호주는 지난해 연방의회에서 통과된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관한 새로운 법안에 따라 해상풍력개발구역으로 지정된 구역에서만 발전사업 영위가 가능함.

 

5개 단지 중 가장 앞선 Star of the South의 경우 Gippsland 해역에 최대 200개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예정으로 사업자들은 환경평가와 지역사회 협의 등의 절차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의 승인이 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을 종식시킬 것이라는 전망임.

 

) 5개 단지 : Star of the South 2.2GW, Greater Gippsland 1.275GW, Seadragon 1.5GW, Great Eastern 2.5GW, Great Southern 1.5GW

 

한편 빅토리아주 정부는 2035년까지 4GW, 2040년까지 9GW의 해상풍력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자들에게 개발구역 조사 작업에 필요한 자금 3,790만 달러를 지원함.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원(CSIRO)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비용의 하락으로 발전사업의 타당성이 높아졌으며, 향후 10년 동안 약 1Km의 새로운 송전선로 건설이 필요하다고 밝힘.

 


출처 : ABC News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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