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키타큐슈시 국연기관과 온실가스 삭감 협력 각서 체결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0-06-15

키타큐슈시 UNIDO 온실가스 삭감 협력 각서 체결

키타큐슈시(北九州市)는 14일 개발도상국의 공업기반정비를 지원하는

國連공업개발기관(UNIDO)과 개발도상국의 온실효과가스 배출삭감에 협력

하는 각서를 체결했다. UNIDO가 국내의 자치체와 각서를 교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서에 입각하여 2011년부터 3년간 UNIDO를 통해서 세계각국의 행정관

이 키타큐슈시 에코타운에서 자원순환의 이념과 방법론을 배우게 되며,

또한, UNIDO가 상세하게 제출한 개발도상국의 환경문제에 대해서 키타큐슈

지구에 있는 기업의 기술력에 의거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동 지구의

기업에 있어서는 비즈니스 확대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UNIDO는 1966년, 개발도상국의 공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발족, 세계 29개국

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근년에는 개발도상국의 환경보전에 주력하고 있으며,

본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다.

이날 키타큐슈 시청에서 이루어진 체결식에는 UNIDO의 사무국장과 키타큐슈

시장이 참석하였다. 유무케라 UNIDO사무국장은 「저탄소화에 관해서는 일본,

특히 키타큐슈시가 최고의 기술을 갖고 있다」고 하였고, 키타하시 시장은 「상호

협력을 돈독히 하여 개발도상국의 저탄소화에 공헌하고 싶다」고 했다. 끝.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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