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외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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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부혁신 온라인 교육사례』보고서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6-11-08
『정부혁신 온라인 교육사례 』보고서

혁신에도 교육이 필요하다. 참여정부는 정부혁신을 위해 공무원을 변화시키고, 실제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알려주는 혁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초기에는 주로 혁신마인드 형성을 위한 워크숍 등이 강조됐으나 공통혁신과제를 중심으로 혁신활동이 구체화된 지금은 혁신교육도 보다 전문화되는 추세다. 특히 혁신의 바람이 중앙행정기관 뿐 아니라 대국민 접점에 있는 지방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지방교육청은 교육행정의 질을 높이고 각 급 학교에 혁신을 전파하기 위해 2005년 말 전 지역 6만5천여 명에 달하는 지방교육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통혁신과제에 대한 e-러닝(e-learning) 과정을 개발, 운영했다. 그 결과, 지방교육청 공무원들의 공통혁신과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적은 예산으로 많은 인원수를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었다. 1인당 교육비용이 4천 원 정도로 예산대비 교육 효과가 매우 높았으며, 1명이 2주 동안의 짧은 시간 내에 교육을 완료할 수 있었다.

지역적으로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는 지방교육청 공무원들에게 동일한 교육내용을 전파할 수 있었던 것은 e-러닝 방법을 선택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현재 단위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 e-러닝 과정을 개발 중이며, 각 급 학교에서 정부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다 실질적인 혁신의 성과를 도출해낼 할 예정이다.

도승희 (mrsdiamond@hanmail.net) [국정브리핑] | 등록일 : 200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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