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목을 이용한 마을만들기
- 도쿠시마현 츠루기정-
1. 배경·경위·목적
츠루기정 이치우(一宇) 지구는 마을의 남부에 위치하며 험난한 지형으로 거목이 다수 남아 있다. 현재까지 일본 제일이 3그루, 시코쿠와 도쿠시마현내 제1을 포함해서 약 100그루의 다종 다양한 거목이 확인되고 있어 확실히「거목 왕국」이라고 부르는데 적당한 지역이다.
그렇지만 지명도는 낮고 자원을 충분히 다 살릴 수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2008년의 문화제에 큰 나무를 테마로 한 사진전이나 투어를 계획했는데 대단한 호평을 얻었다. 마을에서는 이 결과를 놓고 문화제에 참가해 주신 전국 각지의 분들을 중심으로 마을의 응원단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클럽」을 결성하여 각종 투어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등 시장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2. 사업내용
작년의 문화제에 참가한 전국 각지의 분들을 중심으로 마을이 결성한「클럽」에 입회(회비 무료)하고 , 마을에서는 계절별 거목 투어나 서일본 제2의 고봉 「츠루기산」등산 투어, 동자대공 마을거리 탐방 투어 등의 모니터 투어의 안내, 「츠루기 클럽」기관지의 발행을 실시한다. 각각의 사업 마다 앙케이트를 실시하는 등 시장동향을 적확하게 파악하여 향후 사업 전개에 활용해 간다.
3. 시책의 개시전 예상한 사업효과
큰 나무를 활용하여 각종 사업을 전개하는 것으로써 자연을 각별히 사랑하는 도시 지역의 사람들과의 교류가 생겨나고 거기에 사는 주민도 지역의 훌륭함을 재발견하는 것으로써, 자랑과 사는 보람이 형성된다.
또, 마을에서는 투어 안내인으로서 마을내 유지로 조직된「츠루기의 달인」을 양성했지만, 이 솜씨의 증가도 겸하고 있어 장래적으로는 달인을 주체로 한 사업 전개도 기대할 수 있다.
4. 도입시의 고려 및 문제점 등
환경보호와 관광 자원으로서의 큰 나무 등에 의한 집객은 상반되는 테마이며, 자연 보호의 관점으로부터 투어 참가자에게의 자연 보호의 요청에 힘을 썼다. 또 투어 안내인은 마을이 양성한 조직이지만 향후 사업을 계속시켜 가기 위해서도, 하나의 예로서 NP0 법인을 목표로 하는 등, 자립의 방책을 찾지않으면 안된다.
5. 현재의 성과. 실적, 향후의 전개 등
현재, 「츠루기 클럽」의 회원수는 500명이고 봄에 모니터 투어를 실시했지만 정원을 크게 웃도는 신청이 있었다. 기관지의 발행은 연 4회를 예정하고 있고 봄호를 발행했다.
2010년에는 「전국 큰 나무·거목의 모임」 협력을 얻으면서 가칭「전국 큰 나무 서미트」을 개최하여 거목왕국으로서 지명도를 올릴 수 있도록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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