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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사업으로 복지시설 수익개선081024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9-09-28
독특한 사업으로 복지시설 수익개선081024 기본정보
대륙 아시아 일본
출처
키워드
등록일 2009-09-28 17:41:01
최종수정일 2024-04-24 05:15:39
 

후쿠이현 에치젠(福井県越前市)시에 있는 지적장애자복지시설[종합지원센터 와카타케]에서 중남미 원산 세계 최대급 투구벌레 Hercules beetle를 양식, 수익을 확대해서 입소자의 부담을 삭감하였다.


<배경>

 이 시설에는 지적장애자 30명이 입소 중이다. 복지서비스 이용료의 10% 부담을 결정한 “장애자자립지원법”의 시행에 따라 입소자의 부담이 증가되었다. 그러므로 시설의 소장인 시라후지씨(사진)가 수입 확대를 위해 여러 방법을 검토한 결과 초기투자가 적고 수요가 있고 밝은 이미지의 사업으로서 외국산 투구벌레 양식을 생각했다.


<도입과정>

 시라후지소장은 소개를 받은 곤충전문업체에서 양식기술을 습득 후 입소자 2명과 함께 자웅 7마리를 교배, 약 300마리의 유충을 키웠다. 실온을 일정한 온도에 유지하고 냄새도 나고 고생도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1마리의 우화에 성공했다.


<성과>

 Hercules beetle투구벌레는 1마리가 약 5만엔 정도로 판매할 수 있고 양식이 순조롭게 되면 시설의 수익개선이 가능함. 입소자인 지적 장애자들도 참가 가능한 작업이므로 사업의 확대도 가능함.


<과제>

 생물을 대상한 양식은 관리가 힘들고 한 때는 실패할 경우도 있음.  투구벌레가 부가가치가 크고 고가로 거래 중이나 유행도 있고 약간의 가격의 변동도 예상됨.

     

<결론>

 자치단체의 재정상황 악화에 따라 복지시설은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음. 그런 속에서 획기적은 아이디어, 아무도 하지 않은 독특한 사업으로 수입을 확대하는 것이 좋은 우수사례라고 생각함. 이 우수사례는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지도를 하는 지자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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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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