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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ier Free 2014』를 통해 보는 일본의 고령자 대상 시장 -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고령자 중시의 제품 개선

작성자이귀회 작성일2014-05-27
『Barrier Free 2014』를 통해 보는 일본의 고령자 대상 시장 -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고령자 중시의 제품 개선 기본정보
여부 -
대륙 아시아 일본
출처
키워드
등록일 2014-05-27 15:07:36
최종수정일 2021-05-13 19:19:57

Barrier Free 2014』를 통해 보는 일본의 고령자 대상 시장 -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고령자 중시의 제품 개선

 

□ 4명중 1명이 65세 이상인 일본 사회

 

ㅇ 일본은 총 인구 1억2,752만 명 중 65세 이상의 고령자 인구가 3,079만 명으로 고령화 비율이 24.1%에 달하면서(2013년 고령사회백서), 초고령사회로의 사회 변화가 매년 진전되고 있음.

 

   - 이는 2012년의 2,975만 명(23.3%)에 비해 증가한 추세임.

 

UN이 설정한 ‘고령화 사회’ 기준은 총 인구 중 65세 이상의 인구가 7%를 넘을 경우이며, 일본은 1970년도에 고령 인구가 7%를 넘음. 이후 1994년에 2배인 14%(‘고령사회’ 수준)가 돼 현재는 24.1%에 달함.

 

   - 고령 인구가 21%를 넘을 경우에는 초고령사회가 되며, 24.1%가 된 일본이 이에 해당

 

국민 4명 중 1명이 고령 인구인 현재 상황에서 고령자 대상 산업이 주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음. 일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고령 인구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일반 제품의 디자인에 고령자 선호의 취향을 가미하는 등 상품 개발에 착수하고 있음.

 

□ 기업들의 고령자 대상 산업 발전을 위한 움직임

 

니콘, 올림푸스, 후지필름 등 최근 일본의 유명 디지털카메라 기업들은 최근 마치 필름카메라 같이 향수를 자극하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추구하기 시작함. 한때 가벼운 느낌의 디자인이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에는 중후한 외관, 디자인으로 중장년층의 구매의욕을 자극하려는 마케팅 전략을 진행 중임. 이는 진화하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함이기도 함.

 

   - 니콘이 2013년 11월에 발매한 카메라 'DF'는 디지털카메라이면서도 필름카메라인 'F'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필름카메라 시대인 고령 세대의 주문이 쇄도해 생산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

 

한편, 일본 KDDI연구소와 일본IBM은 고령자 및 스마트폰 초심자를 위해 기본 조작법을 지원하는 조작학습용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폰 도장’(Android 전용) 시행 버전을 4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배포함.

 

프랑스 베드홀딩스에서는 이제까지 주류였던 카트형 의자가 아닌 고령자들을 위해 앞바퀴 디자인을 바꾼 고령자용 전동차의자를 개발해 4월 중순부터 판매를 개시할 예정임.

 

   - 프랑스 베드홀딩스는 이 상품을 외출용 전동차의자로 정착시킬 계획임.

 

□ 일본 최대 복지 전시회 『Barrier Free 2014』, 실용화 중시한 제품으로 성황리에 개최

 

ㅇ 고령자 및 장애인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종합복지전시회로 일본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Barrier Free 2014』가 4월 17일(목)~19일(토)까지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개최됨.

 

   - 본 행사는 출전 회사 및 단체가 350개 이상이며 간호 및 의료를 위한 음식, 간호 로봇, 치매 및 알츠하이머 대책 종합 페어 등의 기획이 마련돼 있음.

 

   - 이번에는 작년보다 300명가량 늘어난 9만6,005명이 참관함.

 

또한, 의료종사자·간호사·재활관계자를 중심으로 재활 및 의약품 등코너인 '초고령사회를 위한 만성기 의료전(慢性期 醫療展)' 2014가 개최됨.

 

전반적으로 매우 활기찬 분위기였으며, 매년 전시회에 참석한 관련 바이어 H씨는 올해가 더 사람이 많은 느낌이었다고 언급함. 또한, 작년에 많은 공간을 차지한 로봇 등 이목을 끄는 첨단기기보다 일반 제품을 노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으로 개량한 용적인 제품이 많은 느낌이었다고 전함. 또한, 일반 참관객보다 바이어, 제조사가 많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향후 고령자 대상 시장이 확대될 것 같은 느낌을 확실히 받았다고 언급함.

 

ㅇ 전시회에서 혼다는 휠체어 그대로 승차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실현시키고 리모콘 전동윈치로 간호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경승용차 ‘N-BOX+'와 한 손으로 핸들을 조작할 수 있는 운전보조장치 등을 소개하면서 관심을 끎.

 

주목받는 상품 중에는 MUSCLE사의 이송시스템 로봇헬퍼 SASUKE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의 등과 다리를 받쳐 이동을 돕는 로봇이며 최대 120㎏까지 들 수 있음.

 

ㅇ 또한, MUSCLE사를 포함해 몇몇 기업들이 간호인을 위해 대·소변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자동배설 처리장치를 개발해 소개함. 우리나라의 몇몇 기업들은 이 장치에 큰 관심을 두고 있음.

 

우리나라의 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외국인 참관객의 모습도 눈에 띄었음. 배리어프리 전시회에 대한 높은 외국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음.

 

   

 

 

□ 시사점

 

전시회를 통해 복지와 관련이 없던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이 최근 노령자 대상 산업에 진입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음. 특히, 실용화를 중시한 획기적인 상품으로 향후 중소기업들이 고령자 대상 산업의 중요한 기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됨.

 

일본이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점점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우리나라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음. 또한, 향후 일본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은 일본 고령층을 중시한 상품 개발, 산업화 추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정보출처 : 코트라 오사카무역관 http://www.globalwindo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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