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 정연찬(유럽사무소장, 2006.09~2008.09)
유럽의 도시개발은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화하여 왔다. 초기의 신도시는 주거, 경제, 문화 등 도시의 제반 활동이 그 도시 내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하는 자립적인 지역 사회의 형태로 건설되었고, 70년대 이후에는 도시재생의 개념이 도입되어 기존 도심내에 주거, 업무 및 상업 기능이 서로 연결된 복합단지 개발의 유형으로 나타났다. 특히, 70년대 도시개발의 큰 전환점을 가져오게 된 이유는 대도시 내부지역(Inner City)의 재개발 문제와 경기침체로 인한 도시재정의 악화 문제였다.
이후, 도시개발의 바람직한 방향이 모색되어 민관의 역할 분담과 규제의 재검토를 통한 도시의 경제 활성화가 공통의 전략적 과제로 삼게 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도시개발은 도시재개발, 재건축, 신도시 건설 등으로 추진하면서 많은 발전이 있어 왔으나, 사회기반시설 확충정비의 수급 마찰과 비용부담문제, 이에 따른 재정적인 압박과 초과이익 환수문제, 그리고 현실에 맞지 않는 각종 규제의 혼재 등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도시개발에 있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영국과 프랑스의 도시개발 사례를 연구 분석함으로서 우리나라의 바람직한 도시개발 방향을 설정하는데 필요한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Ⅰ. 들어가는 말
Ⅱ. 영국과 프랑스의 도시개발
제1장 양국의 도시개발 정책
1. 영국의 도시개발 정책
2. 프랑스의 도시개발 정책
제2장 영국의 도시개발 사례
1. 런던 도크랜드 개발사업
2. 밀턴케인즈 개발사업
제3장 프랑스 도시개발사례
1. 라데팡스 개발
2. 파리 리보고슈 개발
3. 유라릴 역세권 개발사업
Ⅲ. 맺 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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