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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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공정무역도시’ 인증 달성
서울특별시가 인구 1,000만 명 이상의 도시 중 세계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공식 인증을 받았다. 현재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곳은 32개국 2,040개 도시로, 대부분 인구 50만 명 미만의 중소도시다. 대도시는 영국 런던(870만 명), 프랑스 파리(220 만 명) 등 소수다. 공정무역도시는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정한 지역의회의 지지, 지역매장에서의 공정무역 제품 구입 용이, 지역 커뮤니티 내 사용, 홍보,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등 5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울시는 공정무역 지원결의안・조례 의결, 인구 2만 5,000명당 1개의 공정무역 판매처 확보(약 400개), 지역 일터와 생활공간 내 공정무역공동체 선언, 공정무역 캠페인・홍보・교육 시민참여(70만여 명), 공정무역위원회 구성・운영 등 위원회가 정한 5개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몽골 나담축제 부산에서 즐기다
부산광역시 강서체육공원 양궁장에서 주한몽골부산영사관이 주최하는 몽골 대표축제인 ‘나담 축제(Naadam Festival)’가 개최됐다. ‘나담 축제’는 중앙아시아에서 유목 생활을 해온 몽골의 유목 문화와 깊은 관계가 있으며, 해마다 7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몽골 국가 공휴일로 지정되어 몽골 전역에 걸쳐 펼쳐지는 전국적인 축제로 전 국민은 물론이고 해외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들도 이 기간에 연휴를 가지게 된다. 이 행사에서는 몽골 전통 노래 방식 우르틴 두(Uurtiin Duu) 및 후미(Khöömee) 창법, 비에 비옐게(Bie biyelgee) 춤, 전통악기 모 링호르(morin khuur) 연주 등 전통 악기 연주와 노래를 비롯 해 씨름・말타기・활쏘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허르헉, 호쇼르 등 몽골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여 참가자에게 시식의 즐거움도 제공했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체험형 축제로 거듭나다
‘YOLO(욜로)와!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국내외 치킨, 맥주 관련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200여 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치맥 아이스카페와 치맥비치와 같은 관람객 참여에 중점을 둔 콘텐츠 중심의 ‘체험형 공간’을 대폭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축제 MD 상품 다양화, 방문객 편의시설 확대, 대학생 등 젊은 층 참여를 늘리는 등 참여와 소통의 축제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담았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치맥산업협회는 6회 째를 맞는 치맥페스티벌이 성숙기에 들어섰다는 판단 아래, ‘시민이 만들고 세계인이 즐기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대구 대표 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2019년 인천 민속문화의 해’ 민속조사 보고서 발간
인천광역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은 ‘2019년 인천 민속문화의 해’ 원년 사업으로 2017년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민속 조사를 실시했다. 인천 민속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옹진군 연평면, 강화군 길상면 선두2리, 인천공단을 8개월 이상 마을에 상주하며 심도 있게 조사했다. 그 결과물로 어촌・농촌・공단 주민의 삶을 기록한 민속지 6권과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6명이 집필한 주제별 조사보고서 6권을 출간했다. ▲연평도 : ‘토착민・피난민・군인의 섬 연평도’ 등 3권, 인천공단 : ‘인천공단과 노동자들의 생활문화’ 1권 ▲강화도 : ‘70년 만에 다시 찾은 강화도 선두포’ 등 2권 ▲주제별 : ‘인천의 간척과 도시개발’ 등 6권이다.
2018 전국 지자체 일자리 종합대상 수상
광주광역시가 고용노동부 주최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1위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대상 수상은 특・광역시 중 최초로 고용절벽 시대에 광주시가 추진해온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새로운 모델의 정책들이 정부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2017년 일자리창출 실적 및 고용지표 향상도 등 5개 분야 15개 항목 중 정성지표 평가에서 광주시는 대표사업으로 청년꿈드림사업, 남도 청년상인 장돌뱅이 사업, 가전기업 일자리창출,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친환경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의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친환경자동차 생산을 위한 빛그린 국가 산업단지 및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한 광주형일자리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직・간접 고용 효과가 1만 2,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축제인 대전국제와인페어가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과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와인페어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테이스팅 존을 운영하며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와인 생산국들이 출품한 1만여 종의 와인들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와인 전문페어로 와인 산업 종사자에게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서, 와인 마니아 및 일반 관람객에게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와인을 체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와인페어 사전행사로 개최되는 아시아와인트로피는 약 40여 개국 4,000여 종의 와인이 출품되는 아시아 최대의 와인품평회로 와인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djwinefai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12회 울산 태화강 대숲납량축제 개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 울산 12경에 선정된 생태관광명소인 태화강 십리대숲과 울산의 대표적인 생태공원인 태화강 대공원 일원에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납량축제가 개최된다. 태화강 대숲에서 열리는 축제는 머리카락이 쭈뼛 서고, 심장이 오싹해지는 한여름밤 이색체험으로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려든다. 올해,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축제의 백미인 약 240m 구간의 호러트레킹 외에도, 공포 VR 입체 영상관의 공포체험은 공포감을 극대화시킨다. 또한, 대숲연극페 스티벌, 러시아 국립극단 초청공연, 등골을 오싹하게 해줄 공포 영화상영, 팔도귀신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올여름 휴가는 가족과 함께 울산에서 시원하게 보내기를 추천한다.
2018년도 ‘시민의 날’ 기념행사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월 2일 ‘세종 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시정3기의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우리 함께 만들어요! 라는 주제로 시민 600여 명의 참여 하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시민대상 시상, 시정3기 비전선포, 함신익 & Symphony S.O.N.G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종시 탄생과정 기록사진전, 강사 특강 등의 부대행사가 각각 2일과 3일 세종시청에서 열렸다. 시는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7월 1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편 주민참여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VR/AR 산업 육성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글로벌 개발자 포럼 GDF 2018
경기도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글로벌 개발자 포럼 GDF 2018’에 세계 각국의 VR/AR 관련 인사와 업계 관계자 등 1,778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께 하는 미래’를 주제로 VR-퍼블릭, VR-커머스, VR-e스포츠, VR-컨버전스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GDF 2018에는 20명의 글로벌 VR/AR 분야 전문가가 나서 VR/AR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진단하고 블록체인, VR e스포츠, 공공분야 활용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였다.
경기도는 이번 포럼에서 경기도의 VR/AR 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 캐나다 BC 디지털 미디어 산업협회, 두바이 VR/AR 협회, 중국 액토즈소프트, 일본 도쿄 XR 스타트업 등 5개국 파트너와 VR 글로벌 협력벨트 세리머니를 가졌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교류 등 5개국과의 지속적인 글로벌 협력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GDF 2018에서는 국내 유명 e스포츠 선수와 해설진, VR 분야 전문가가 모여 VR e스포츠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유튜브, 페이스북, 중국 SNS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30만 명 이상이 접속하여 VR e스포츠의 비즈니스 모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화도민운동과 함께! 다시!’ 행사 개최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뤄낸 강원인의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강원 시대의 품격을 만들고자 문화 도민 평생 다짐 대회를 400여 명의 강원도민과 함께 개최했다. 행사의 1부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문화도민운동이 걸어온 길과 추진성과를 담은 ‘문화도민운동 백서’ 출판기념회와 문화도민 유공자(26명)에 대한 강원도지사 표창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문화도민운동을 함께 만들어온 18개 시・군 협의회장 및 사무국장(36명)에게 특별감사장을 수여하고 문화 도민 평생다짐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함께 문화도민 손수건을 펼쳐 들어 한마음 한뜻으로 세계적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룬 강원도민의 모습을 연출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유아숲체험원에서 오감 숲체험 놀이하세요
충청북도는 오감 숲체험을 통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유아숲체험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충북도 내에는 청주 미동산수목원, 충주 문성, 증평 별천지, 음성 큰산 유아숲 등 4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되어 있다. 계절별・주제별로 진행되는 유아 숲체험원 프로그램은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전문교육을 이수한 유아숲지도사가 진행한다. 인기 프로그램은 나무탑 오르기, 통나무 건너기, 밧줄을 이용한 균형잡기 놀이다. 또한, 천연 염색, 열매를 이용한 자연물 공예체험 등의 프로그램은 성장을 준비하는 시기의 유아에게 최적의 자연학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또는 가족은 미동산수목원홈페이지나 전화(043-220-6175)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가장 일 잘하는 충남 명품 행정 ‘빛났다’
충청남도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정 사상 처음으로 ‘전국 1위’에 올라섰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29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한 ‘2018년(2017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가’ 등급 9개를 받는 등 역대 최고성적을 거뒀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안부가 지자체에서 수행한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함께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가 추진한 11개 분야 32개 시책 212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결과, 도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규제개혁, 지역경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일자리 창출, 중점과제 등 9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를 받았다. 이는 지자체 합동평가를 받기 시작한 이후 최고 성적이며, 지난해 대비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 9점 보물 지정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 9점이 지난 6월 27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보물 제1991호’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는 2009년 익산 미륵사지 서탑 심주석(탑 구조의 중심을 이루는 기둥) 사리공(불탑 안에 사리를 넣을 크기로 뚫은 구멍)과 기단부에서 나온 유물이다. 639년(백제 무왕 40년) 절대연대를 기록한 금제사리봉영기와 함께 금동사리외호, 금제사리내호, 각종 구슬과 공양품을 담은 청동합 6점으로 구성된다. 사리장엄구는 백제 왕실에서 발원하여 제작한 것으로 석탑 사리공에서 봉안 당시 모습 그대로 발굴돼 고대 동아시아 사리장엄 연구에 절대적 기준이 된다. 제작 기술 면에 있어서도 최고급 금속재료를 사용하여 완전한 형태와 섬세한 표현이 백제 금속공예 기술사를 증명해주는 자료로,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년 연속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선정
전라남도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는 지역에서 수행하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17개 광역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등 4개 분야를 심사했다. 전라남도는 2017년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31개소를 신규 발굴하고, 87개 사회적기업에 487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공시제 확대 운영과 다양한 판촉행사를 개최해 전년보다 48% 늘어난 1,354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경상북도는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 상주시, 경북대학교, KT, 롯데마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간 스마트팜 혁신밸리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청년인력과 농업기반을 바탕으로 KT,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스마트팜 기술과 롯데마트의 수출・유통 노하우를 결합하여 스마트팜 혁신 밸리를 유치하는 데 적극 대응키로 했다. 기관별로, 상주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부지를 마련하고, KT는 자사의 IoT 기술과 데이터 축적・분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국전자통신 연구원(ETRI)은 KT와 연계, 스마트팜 기술 표준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동 R&D 및 실증 연구를 수행하며, 롯데마트는 구축된 시설에 유통 여건에 맞는 스마트팜을 구현하여 예측 생산과 품질보증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2019년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유치 성공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2019년 10월에 개최 예정인 지속가능발전 관련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인 ‘제21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를 경남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는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운동과 지방의제21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어온 로컬 거버넌스 참여주체(시민사회 등)들의 축제의 장이다. 이 대회는 지속가능발전 추진기구와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며, 기념식, 기조강연, 주제별 컨퍼런스,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발표, 지속가능발전대상 시상식, 산업현장시찰과 생태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그동안 지속가능성 제고 기반 마련을 위하여 환경교육 한마당, 경남 도민 벼룩시장, 사람책도서관 등 민・관 협력으로 도민중심 실천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제주포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방안 논의
남북미 정상회담 이후 실효성 있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방안 등의 논의에 초점이 맞춰진 제주포럼(6.26∼28)이 전 세계 70여 개국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제주포럼은 사흘간 5개 카테고리에서 전체 세션 6개와 동시 세션 65개, 국제자문위원회 창립총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포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올가 예피파노바 러시아 하원 부의장, 얼지사이한 엥흐툽신 몽골 부총리, 브라이언 멀로니 전 캐나다 총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 세계적인 저명인사가 참석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르그먼 교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르 클레지오 등 세계적 석학들이 참석하여 평화, 인권, 난민, 4・3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들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