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37106)’을 획득하여, 지난 12월 10일 세종시청에서 국제인증서를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세종특별자치시와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달받았다. 세종 스마트시티는 사업성과와 성숙도 면에서 세계적 수준을 갖추었다고 평가되어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위해 지난 3월 세종시가 세계 5대 시범도시에 선정된 이후, 세 기관은 국제표준 인증 요구사항을 파악해 자료를 준비하는 등 인증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영국표준협회 인증심사는 세종 스마트시티의 도시비전, 로드맵, 시민중심 서비스 관리, 첨단 도시자원관리, 개방형 플랫폼, 시민혜택 등 22개 항목으로 평균 레벨3(성숙) 이상을 획득했다. 더불어, 그동안 추진한 스마트시티 사업성과와 성숙도가 세계적 눈높이를 충족했다고 자부하며, 앞으로도 세종 스마트시티가 시민중심 혁신 성장도시로 발전해 국・내외 표준화 선도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