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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캐나다 앨버타주와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한다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6-05-23
-‘05년 강원도 포럼에 이어 앨버타주에서 제2회 국제과학기술포럼 개최, 150명 참석해 -

○ 강원도는 2006년 5월18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제2회 강원-앨버타주 국제과학기술포럼」에 김 상표 산업경제국장을 단장으로 강원도, 강릉시, 강원 테크노파크 등 도내 지원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19명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 이번 포럼은 2005년 5월 강원도가 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 여기에는 앨버타주의 빅터 도어크슨(Victor Doerksen) 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을 비롯하여 연방정부 관계자, 대한민국 과학기술부, 강원도, 임 성준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 등 양 국에서 총150여명의 관계자가 대거 참석하는데,

- 캐나다에서는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외국의 지방정부와 공동으로 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현지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 강원도는 이번 포럼에서 도내의 첨단산업 현황과「삼각테크노 뉴스타트 전략」을 소개하고,

- 바이오(BIO), 나노소재(NANO), 정보통신(ICT)분야 등 3개분야의 대학교수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하여 우리도에 축적된 첨단기술 연구 성과를 발표한 후 금후 양 지역간 연구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한다.

- 아울러, 지난해 1차포럼시 강원도-앨버타주간에 체결된 연구개발협정서 (2005. 5.16)에 따라, 금년부터 1차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분야의 공동 연구과제인『음식병원균 측정을 위한 빠르고, 정확하며 경제적인 IgY마이크로 칩 개발』에 대한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 내년부터는 양 지방정부가 추가로 출자하여 2억원 이상의 공동연구 기금을 추가로 조성하여, 금년의 바이오에 이어 나노기술(NANO)과 정보통신(ICT) 분야로 공동연구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사전 실무협의를 통하여 합의를 보 았으며, 이번 강원도 대표단이 세부 실천사항을 협의한다.


○ 이번 방문 기간중 강원도 대표단 일행은 앨버타주의 빅터 도어크슨(Victor Doerksen) 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을 만나, 금후 공동 프로젝트의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며, 앨버타주의 첨단산업 첨단연구 시설과 기업을 돌아보고 오는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 이번의 제2회 국제포럼이 가지는 의의는,

- 우리의 경제수준이 향상되면서 자매결연 30여년만에 처음으로 상호 대등한 관계에서 처음 시작한 첨단분야의 경제교류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점.

- 과학기술부와 강원도가 공동으로 참가함으로써, 금후 정부차원의 폭넓은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되었다는 점

- 지난해에 이어 공동 연구개발 기금을 확대조성하여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도모해 나간다는 점으로,

⇒ 강원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삼각테크노 밸리 뉴스타트」전략과 연계 하여, 이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앨버타주의 막대한 자금력과 우리도의 첨단기술이 결합하여 「사업화」로 연계발전이 가능하며, 우리도의 산업 발전에도 많은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캐나다 앨버타주는,

- 2004년도 기준으로 320만명의 인구와 한반도의 3배에 해당하는 661천㎢의 광활한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 관광은 물론, 환경산업과 ICT, BIO 등 첨단산업이 발달하였고, 앨버타주의 천연가스 수출량과 석유 보존량이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각각 세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등 막대한 자금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 특히. 중심도시인 캘거리시에서 1988년에 제15회 동계 올림픽이 개최된 바 있어 우리도에서 2014올림픽을 유치할 경우 올림픽과 연계한 첨단 산업분야의 투자유치와 협력의 전망이 밝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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