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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We Start 마을" 본격운영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6-02-14
지난해부터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교육, 복지, 보건 등 종합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We Start 마을」 조성·운영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강원도에서는 금년도에 총 22억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3개 특성마을로 시범 선정한 속초 아바이마을, 정선 함백마을, 철원 민북마을의 12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종합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속초 아바이마을 및 정선 함백마을에 지역아동센터를 건립 보다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타 시도 마을 벤치마킹, 프로그램 컨설팅, 사업성과 분석 등을 통해 자생력을 향상시키고 타지역 확대방안 모색 등 「뉴-스타트 강원, 삶의 질 일등도」 실현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We Start 마을 조성운영사업은 지난해 강원도가 주도적으로 3개 마을을 시범 선정하여 사업운영지원 협약체결, 마을운영위원회 구성, 운영프로그램개발, 사업선포식 개최, 침구류 지원 및 무료검진 등 운동본부 후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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