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 뉴스/소식
  2. 공지사항
프린트 공유하기

공지사항

대구시내버스 86년 역사 새로운 전기 마련!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6-02-20

대구시내버스 86년 역사 새로운 전기 마련!








시는 지난 ’04년 9월부터 준비한 대중교통체계개편 주요 프로젝트를 대부분 마무리 하고 오는 2월 19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금번 대중교통체계개편은 1920년 전국 최초로 대구에서 운행된 시내버스 86년 역사에서 가장 큰 변화이며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 대중교통체계개편의 의의와 특징

ㅇ 대구시는 오는 2월 19일부터 시행하는 대중교통체계개편종합계획은 노·사·정·시의회와 시민단체(경실련, 흥사단, YMCA) 대표, 지역대학 교수, 회계사, 변호사 등 각계에서 참여한 범시민 버스개혁시민위원회에서 25차례의 심의를 거쳤고, 또한 공청회, 주민설명회 등으로 각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ㅇ 또한, 계획입안 당시 연구용역기관인 지역의 3개 대학(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연구위원과 대구시(버스개혁기획단) 공무원이 함께 추진과제에 대하여 최적의 안을 도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토의하고 진단하면서 국·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등 실체적이고 체계적이며 과학적으로 추진하였다는 평가다.


ㅇ 대중교통체계개편 추진과제에 대하여 과거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전개 등 애국심과 애향심에 호소하였던 교통문제 개선방식과는 달리 가격 및 서비스경쟁을 통하여 이용자 스스로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제도를 마련하였다는 것이다.


ㅇ 그리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과제별 성과지표를 마련하여 향후 제도보완 등 사후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 기대효과

ㅇ 대구시는 금번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대중교통체계개편을 통하여 자가용·승용차 중심의 수송체계(41.37%)에서 버스/지하철로 수송수단을 일부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ㅇ 자가용(605천대) 이용자의 10%가 대중교통수단으로 전환할 경우 연간 유류비 절약 1,440억원, 환경처리비용 저감 14억원, 도심지역 통행속도 향상 0.3㎞/h 등으로 지역의 교통혼잡비용과 물류비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여 도시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


ㅇ 분야별 기대효과
- 대중교통 이용시민 증가 : 13만명/일(87만명/일 → 100만명/일)
- 시내버스 평균 배차간격 단축 : 2.1분 단축(12.4분 → 10.3분)
- 시내버스 운행구간 연장(서비스 영역 확대) : 25.59㎞
- 버스/지하철 경합도도 개선 : 1호선 1.5%, 2호선 4.1%
- 시내버스 통행속도 향상 : 4.69㎞/h(17.7㎞/h → 22.39㎞/h)
- 교통카드 사용률 증가 : 51.4% → 80.0%


ㅇ 시민들이 기대하는 서비스 개선분야에서는 우선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를 통하여 시내버스의 들쭉날쭉한 배차간격, 과속난폭운전, 급정차, 급출발, 무정차 등이 개선되고, 시내버스 모니터링(시민, 공무원)과 개별노선전담제로 친절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료제공 : 버스개혁기획단 803-4921

  • 담당팀 : 홍보미디어부
  • 담당자 : 임태연
  • 연락처 : 02-2170-6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