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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현 공무원 충남도 파견연수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6-04-24
구마모토현 공무원 충남도 파견연수
- 관광교류 증대, 민간 교류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가교역할에 충실 -
충청남도는 지난 198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의 구마모토현에서 파견한 공무원(아와야 미나꼬, 44세, 女<사진>)이 충남도에서 2년간 연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은 지난 1989년 자매결연 6주년기념 교류협의회에서 兩 道·縣간 공무원의 상호 파견에 관한 합의를 한 이후 지금까지 縣공무원 9명이 충남도에서 파견연수를 마치고 돌아갔으며, 충남도는 1998년부터 5명의 구마모토사무소장을 파견하여 상호간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아와야 미나꼬(粟谷 美奈子)씨는 1988년 서울올림픽이 끝난 이듬해에 우연한 기회로 서울을 여행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1989년 6월에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 입학하여 1년 6개월 동안 한국어를 배우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1998년에는 충남도청에서 1년간 어학 및 행정연수를 마친 한국통으로 한국의 드라마를 좋아하고, 지난해 8월에는 ‘윤도현 밴드’의 공연을 보기 위해 창원을 방문하는 등 지금까지 20여 차례 방한했다는 아와야씨는 2년간의 파견기간 동안 양 지역의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가교역할에 충실하면서 관광교류 증대와 민간교류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관광교류 증대, 민간 교류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가교역할에 충실 -
충청남도는 지난 198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의 구마모토현에서 파견한 공무원(아와야 미나꼬, 44세, 女<사진>)이 충남도에서 2년간 연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은 지난 1989년 자매결연 6주년기념 교류협의회에서 兩 道·縣간 공무원의 상호 파견에 관한 합의를 한 이후 지금까지 縣공무원 9명이 충남도에서 파견연수를 마치고 돌아갔으며, 충남도는 1998년부터 5명의 구마모토사무소장을 파견하여 상호간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아와야 미나꼬(粟谷 美奈子)씨는 1988년 서울올림픽이 끝난 이듬해에 우연한 기회로 서울을 여행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1989년 6월에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 입학하여 1년 6개월 동안 한국어를 배우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1998년에는 충남도청에서 1년간 어학 및 행정연수를 마친 한국통으로 한국의 드라마를 좋아하고, 지난해 8월에는 ‘윤도현 밴드’의 공연을 보기 위해 창원을 방문하는 등 지금까지 20여 차례 방한했다는 아와야씨는 2년간의 파견기간 동안 양 지역의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가교역할에 충실하면서 관광교류 증대와 민간교류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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