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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국제 심포지엄 성료

작성자유창대 작성일2016-02-29
조선통신사 국제 심포지엄 성료



 

 


- 한일 양국 국민 200여명 참석

- 약탈과 전쟁의 시대를 공존과 평화의 시대로 바꾼 정신 재조명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와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조선통신사 국제 심포지엄’이 26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 대학생 및 공무원 등 일반국민, 주요 언론사의 취재진 등을 포함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넓은 행사장을 가득 메운 채 진행됐다.

 

행사는 도윤호 전국시도지사협의회의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후나야마 노리오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상무이사의 환영사, 스즈키 히데오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후 ‘조선통신사, 왜 일본에 갔을까?’라는 테마로 손승철 강원대 사학과 교수의 기조강연과 ‘일본에서의 조선통신사의 족적’이라는 테마로 나카오 히로시 조선통신사 유네스코기록유산 일본학술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강남주 조선통신사유네스코기록유산 한국학술위원회 위원장의 진행으로 한국측에서는 기조강연을 했던 손승철 강원대 사학과 교수, 한태문 부산대 국문과 교수, 정재정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가, 일본 측에서는 역시 기조강연을 했던 나카오 히로시 조선통신사기록유산 일본학술위원회 위원장, 마쓰바라 가즈유키 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 이사장, 사사키 에쓰야 다카쓰키관음의고향역사민속자료관 부참사 등 6명의 패널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상호 존중’, ‘성심 성의’를 바탕으로 신뢰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약탈과 전쟁의 시대를 공존과 평화의 시대로 바꾼 조선통신사 정신을 향후 한일 양국간 교류에도 본보기로 삼아야한다고 제안했다.

 

붙임 : 행사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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