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지자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희망
- 뉴욕한인회 찰스 윤 회장 협의회 방문 -
2021 세계한일회장대회(2021.10.4.~7. 온오프라인 동시개최)에 미주대표로 참석한 뉴욕한인회 찰스 윤 회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방문, 조명우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찰스 윤 회장은 COVID 19로 인해 사람들의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한국과 미국 지자체 간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지 못했음에 아쉬움을 표하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다시 양국 지자체 간 교류가 추진되기를 희망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뉴욕한인회가 양국 지자체 간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을 밝혔다.
또한 뉴욕한인회가 주관하는 코리아페스티벌(매년 10월 개최)에 많은 우리나라 지자체가 참여하여 한국 지역마다의 개성 있는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명우 사무총장은 찰스 윤 회장의 협의회 방문으로 뉴욕한인회와 협의회가 한층 가까워져 새로운 교류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 그동안 주춤했던 양국 지자체 간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코리아페스티벌과 같은 의미 있는 행사에 우리나라 지자체가 적극 참가 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알리겠다고 밝혔다.
문의 : 국제협력부 전슬지 전문위원(02-2170-6046)
Copyright 2016 by GOVERNORS ASSOCIATION OF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