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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지사회를 통해 피해지역 직원파견 활발

작성자이귀회 작성일2011-03-28

 

일본 전국지사회를 통해 피해지역 직원파견 활발

요미우리신문 327()39分配信

 

 동일본 거대지진 피해지역에 대한 지자체 지원이 확대하고 있다.

 재해시 상호응원협정에 따른 지원 외에 지금까지 관계가 별로 없었던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례도 많다. 물질적 지원과 피난민 수용에 가해 지자체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직원파견도 활발하다. 다만 집단이전도 시야에 두는 도시재생사업은 미지수 영역이므로 각 지자체가 지원방법을 암중모색 중이다.

 ◆인적지원◆

 피난소 운영 경험자를 보내 주세요”. 지진발생 다음 날인 12, 센다이시의 지원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센다이를 방문한 고베시 위기관리실 마쓰야마 실장은 센다이시 직원에게서 강력하게 부탁을 받았다.


 양 도시는 정령지정도시 간에 체결한 “20대도시 재해시 상호 응원협정에 가입하고 있다. 14일에는 한신대지진 때 비난소운영 등을 담당한 고베시청 직원 51명이 1차 파견했다. 현재 고베시 제3 62명이 피난소 운영이나 폐기물처리 등 지원을 추진 중이다. 부흥지원을 위한 직원과 퇴직직원들도 파견 중이므로 방재복의 찍혀 있는 「KOBE CITY」 글자를 보고 피난민들이 한신대지진 피해지역에서 와 주시니까 마음이 든든하다라는 소리를 들은 직원도 있다.

 센다이시의 사이토 방재안전과장은 필요한 것을 확실하게 지적해 주고 지원해 주니까 정말 고마워요라고 말한다.

 

 총무성 소장청에 따르면 기초지자체간에 재해시상호응원협정을 체결한 곳은 전 기초 중 약 90%에 해당하는 1571 지자체(2010 4월현재)이다. 광역지자체간에는 한신대지진 이후 96년 대규모재해시 전 광역지자체가 지원하는 재해시의 광역응원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고 전국지사회는 지진 후 바로 각 광역 지자체에 직원파견을 의뢰했다.

 

 

 이와테현은 오사카부, 시즈오카현, 와카야마현 등에서 180명 이상 직원을 받아 들었다. 미야기현에도 각 지자체 직원이 파견 중이지만 피난소 지원을 위해 400명 정도 파견을 부탁한다라는 미야기현의 요청에 따라 지사회가 각 광역지자체에 조회 중이다. 직원 70명이 사망 또는 행방불명 중인 이와테현 리쿠젠다카다시에는 현의 응원직원 약 20명이 들어 가 있다. “ 그래도 인원이 부족하다라고 하니 인적 지원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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