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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학교 기술 담당교사 4명중 1명은 정규 면허 없이 정보교육에 과제

작성자이광영 소속기관일본 작성일2024-03-12

중학교 기술 담당교사 4명중 1명은 정규 면허 없이 정보교육에 과제

2/13() 아사히신문

전국 공립 중학교에서 기술가정 과목의 기술 수업을 담당하는 교원 4명 중 1명은 기술 정규 면허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13일 문부과학성 조사에서 나타났다. 문부 과학성이 힘을 쓰는 프로그래밍 등의 정보 교육은, 중학교에서는 기술의 수업으로 행해지고 있다. 중학교에서의 정보 교육의 태세에 과제가 떠오른 것으로부터, 문부 과학성은 2028년도에는 전원을 정규 면허의 교원으로 하는 개선 계획을 진행시킨다.

현재의 학습지도요령에서는 '정보활용능력'이 학습의 기반이 되는 자질·능력의 하나로 처음 자리 잡았고, 중학교에서는 기술수업으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등의 내용이 확충됐다. 이번, 기술 담당 교원의 면허 보유 상황을 처음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22년도에 기술을 담당한 교원 9719명 중 기술의 정규 면허를 가지고 있던 것은 7474(77%). 나머지 2245(23%)은 다른 과목의 면허로 가르치는 면허외 교과 담임이나, 정규 면허 보유자를 확보할 수 없을 때에 도도부현이 예외적으로 낼 수 있는 임시 면허의 교원이었다.

지역 격차도 드러났다. 도쿄, 군마, 이바라키의 3도현과 사이타마, 교토, 오사카의 3시는 담당 교원 전원이 기술의 정규 면허를 보유. 기술의 정규 면허가 없는 담당 교원의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은 75%의 와카야마현에서, 미야자키(64%), 오이타(58%), 카고시마(56%), 고치(54%), 홋카이도(50%), 아오모리()를 더한 합계 7도현에서 50%이상이었다.

가르치는 태세에 지역차가 있는 것이 판명된 것을 받아 문부 과학성은 향후, 기술의 면허 보유자의 착실한 채용이나, 기술의 면허가 있는 교원이 복수교에서 지도하는 등의 대책의 실시를 각 교육 위원회에 재촉한다.28년도에 기술의 정규 면허가 없는 담당 교원을 전국에서 제로로 하고 싶은 생각이다.

지금까지 문부 과학성은, 고교에서의 정보 교육을 담당하는 정보과 교원에 대해서, 같은 과의 정규 면허 보유자의 비율을 높이는 대처를 진행시켜 왔다. 공립고의 담당 교원 중 같은 과의 정규 면허가 없는 교원의 비율은 22년도의 17%에서 23년도는 4%로 개선했다.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