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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시가 경제관광문화국 조직 개편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11-30
후쿠오카시가 문화재나 문화시설을 살린 관광진흥에 주력하기 위해 고오로관
(鴻臚館)터 등의 문화재나 영화 등의 촬영지 유치를 하는 필름 커미션의 담당
부서를 경제진흥국에 통합 「경제관광문화국」으로 개편한다. 12월 시의회의
정례회의에 관련 의안을 상정하여 내년 4월부터 개편하게 된다.
후쿠오카시는 경제진흥국을 중심으로 외국 크루스선의 유치 등에 의한 교류
인구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경쟁
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하고 유효한 효과를 거두기 위해 관광에
관련된 조직을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관광을 중시하고 있는
시의 자세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시관계자에 의하면, 문화재, 시미술관,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시 박물관 등
시교육위원회 소관의 조직과, 필름 커미션, 아시아 포커스․후쿠오카 국제영화제,
하카타좌 등의 시민국 소관의 조직을 경제관광문화국에 이관, 국장 외에 관광과
관광객유치, 문화시책을 담당하는 이사(국장급)를 둔다고 한다.
국제스포츠대회 등을 담당하는 시민국의 스포츠 부문의 이관도 검토하였지만,
「관광객이 아닌 시민대상의 활동이 많다」고 하여 보류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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