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중국-유라시아 엑스포´ 개막

작성자이미선 작성일2011-09-05

중국-유라시아 엑스포가 1일 신쟝(新疆)위구르자치구의 우루무치(乌鲁木齐)에서 정식 개막했다고 신화(新华)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엑스포 행사는 지난 19년간 중국 우루무치 외국경제, 무역박람회를 개선한 것으로, 차기 중국 총리로 유력시되는 리커챵(李克强) 상무부총리가 개막을 선언했다.

중국당국은 우루무치를 러시아, 카자흐스탄, 파키스탄을 잇는 경제, 무역의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목적에서 중국-유라시아 엑스포에 공을 들이고 있다.

행사 관계자들은 "중국은 물론 30개국에서 온 5만명의 관리와 기업가들이 이번 행사를 위해 우루무치를 방문했으며, 행사기간 내내 체류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유력 외국 인사로는 아시프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 로자 오툰바예바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아비드 샤리포프아제르바이잔 부통령, 아세트이세케셰프 카자흐스탄 총리대리 등이 참석했다.

리 부총리는 행사 개막에 하루 앞선 지난달 31일 아시프알리 지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과 회견했다.

뉴스출처: 베이징저널(2011.9.3~9.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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