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1. 뉴스/소식
  2. 해외동향
프린트 공유하기

해외동향

후쿠오카현 형광관에서 희소원소 회수, 전국 최초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09-06

  후쿠오카현은 쓰고 버린 형광관에서 희소원소를 회수하여 재자원화 하는

사업에 산학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전국 최초의 시도로

금년 중에 사업화 할 예정이다.


  후쿠오카현에 의하면, 사용이 끝난 형광관은 리사이클 기업에서 분해처리

되며, 유리나 금속, 수은은 회수·재이용 되지만 형광관내 형광가루에 포함된

희소원소는 추출기술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 가운데 타산이 맞지않아 대부분

재이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후쿠오카현 리사이클 종합연구센터는 기타큐슈시의 리사이클 형광관제조·

판매회사인 「제이 리라이트」와 큐슈대대학원 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

해 온 회수형광분말의 희소원소 농도를 높이는 기술과 미츠이금속과 오무타

시의 희소원소 회사인 「니혼 이트륨」의 형광분말로부터 희귀원소를 추출·

정제하는 기술에 주목해 왔으며, 희소원소의 시장 가격이 1년전부터 7~17배

로 상승, 타산을 맞출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사업화를 추진하게 되었다.


  형광가루에 포함된 희귀원소는 이트륨, 란타늄, 세륨, 테류븀, 유로퓸의 5

종류로,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된다.  큐슈에서 배출되는 1년간 폐형광관이

모두 회수된다면 희귀원소의 회수량은 약 57톤, 약 25억엔분으로 추정된다

고 한다.


  현 순환형사회추진과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희귀원소의 안정 확보에

공헌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9. 6]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