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온 베트남의 물가 상승세가 내년에는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음. 일간 뚜오이쩨는 19일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보고서를 인용해 내년 베트남의 인플레가 11.3% 선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도함
○ 보고서는 베트남의 인플레는 벌써 내림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다음 달에는 19.7%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또 내년에는 평균 11.3%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이 은행은 이런 전망이 세계적인 식품 가격 동결과 베트남 중앙은행(SBV)의 통화관리 강화의 영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함
○ 그러나 인플레가 하락세로 돌아선다고 해서 SBV가 대출 정책을 느슨하게 하는 것은 동화의 평가 절하 압력을 고려할 때 오히려 역효과를 낼 우려가 크다고 경고함
○ 지난달 베트남의 인플레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9% 증가한 것으로 파악돼 살인적인 물가고를 보임
- 출처 : www.yonhapnews.co.kr 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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