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현 사츠마센다이시(薩摩川 内市)의 이와키리 히데오(岩切秀雄)시장은
태양광발전이나 풍력발전 등 재생가능 에너지의 활용을 탐색하는 시의 프로젝트
팀을 10월1일부터 발족시킨다고 밝혔다
프로젝트팀에는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의 직원도 1명 포함시킬 예정이며,
팀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한다.
큐슈전력 센다이(川 内)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동시는 3월 동일본 대지진과 더불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이후 국가의 원자력 정책은 불투명하게 되었다고 판단,
원전과 재생가능에너지의 양립을 모색하는 신에너지 비전의 정책을 지향하고 있다.
개회중인 시의회에도 시내에서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발전이 가능하는지 조사연구
사업비 1천만엔을 포함한 추경예산안을 제출하였다.
시에 의하면 팀은 각과에서 10명 전후를 선별할 예정이며, 기획정책부내에 설치,
재생가능에너지의 선진지나 기업, 대학 시찰등을 실시하여 내년 3월까지 조사결과
를 정리할 방침이다. 신에너지 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내년부터 최우선 중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여 추진할 생각이라고 한다.
이와키리시장은 「원전은 원전에서 가동하여 양립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에너지 지역 선언』이 가능하도록 시책을 추진하고 싶다」고 의욕을 표명하였
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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