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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한인 밀집지역 이스트우드에 코리아타운 지정(6.19)

작성자김기환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3-06-28

시드니 한인 밀집지역 이스트우드에 코리아타운 지정

NSW 주정부가 시드니 야간경제 활성화정책의 일환으로 한인상권 밀집지역(한인업소 120여개)인 이스트우드 거리(Rowe St. East)를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했음.

이번 지정 및 지원사업은 NSW 주정부의 Uptown Program 일환으로 추진중인 21개의 새로운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이 K-팝, K-푸드, K-댄싱의 중심지가 되도록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임.

6월 19일 NSW주 음악 및 야간경제부 John Graham장관은 “라이드한인상공인연합회에 19만 8200달러의 기금을 지원하여 향후 400만명의 방문객에게 이스트우드를 코리아타운으로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NSW주 ‘24시간 경제위원회’의 Michael Rodrigue 위원장은 “시드니 이스트우드의 코리아타운 뿐만 아니라 시드니 곳곳에서 야간 경제를 활성화하여 시드니의 역동성을 드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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