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국 농민들의 소득 증가율이 20.4%에 달해 도시민 소득 증가율을 크게 앞섰다고 중국언론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중국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농촌주민의 평균 소득은 3760위엔(元,1위엔은 약 183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20.4% 증가했다.
물가 상승 요인을 고려하면 실질 소득 증가율은 13.7%로 7.6%에 그친 도시민 실질 소득증가율보다 6.1%포인트 높았다.
지난해 중국 농민들의 순수소득 증가율은 10.9%로, 사상 처음 GDP 증가율과 도시민 소득 증가율을 앞섰다.
뉴스출처: 베이징저널(2011년 10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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