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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현, 2개정령도시와 공동 종합특구 신청
환경산업의 거점형성 및 아시아에서의 비즈니스 전개를 목표로 후쿠오카현과
후쿠오카시, 기타큐슈시가 공동으로 「국제전략 종합특구」지정을 신청한다.
환경관련기술로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아시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종합특구제도는 작년 6월의 각료 회의에서 결정된 신 성장전력에 포함되어 있다.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나 지역활성화를 목적으로 규제완화책, 세제, 재정 및
금융면 등에서 복수의 특별조치를 받을 수 있다.
후쿠오카현과 후쿠오카시, 기타큐슈시가 신청하는 특구구상에 의하면, 규제완화
나 특별조치를 요구하는 사항은 8개사업으로, 그 가운데 4개사업은 기타큐슈시가
계획하고 있으며, 환경기술을 해외에 판매하는 거점만들기를 목표로 「아시아 저
탄소센터」전개의 지원이나 관민에 의한 해외 물비즈니스의 전개, 야하타히가시구
히가시다지구에서 온실효과 가스배출을 억제하는 마을 만들기 실증을 추진하는
「스마트 커뮤니티 창조사업」등이 포함되어 있다.
후쿠오카현의 계획은 중소기업의 아시아 전개지원이나 환경관련 기술혁신을
꾀하는 「그린 이노베이션」연구거점 만들기 등 3개 사업이며, 후쿠오카시는
하카타-중국 상하이간을 취항하고 있는 「RORO선(컨테이너를 트레일러 차로
적재하는 화물선)」을 살린 동아시아 대상의 고속물류망 정비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 종합특구제도
- 지역을 한정하여 규제완화나 세제상의 특혜조치 등을 취함으로써 경제활성화
를 촉진하려고 하는 일본의 신 제도.
-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전략종합특구」와 지역자원
을 살리는 「지역활성화 종합특구」가 있음.
- 개별 규제완화를 내포하고 있는 「구조개혁특구」와 차이가 있으며, 복수의
제도완화나 세제, 재정, 금융상의 지원조치가 종합적으로 적용되며, 국가는
신청내용을 심사하여 연내에 지정할 방침.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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