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사용 제한령 해제
東京전력과 東北전력 관내의 대형 수요자에게 7월 1일부터 발동된 전력사용 制限令이 9일 오후 8시에 해제된다. 경제산업성이 종합한 9월 2일까지의 절전실적에 의하면 양사 관내의 평일 피크시간 수요평균치는 공히 전년대비 20%이상 감소. 다른 전력회사 관내에서도 대략 10% 이상 감소하여 전국적으로 기업과 가정에서의 절전이 확산되었음을 입증하였다.
제한령 발동은 제1차 석유위기를 겪고 실시한 1974년 이래 37년 만의 일로 공장과 사무실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피크 수요의 전년대비 15% 삭감을 목표로 의무화
정부는 중소기업과 가정에서도 15% 자발적인 절전을 요청하여 그 결과 평일의 피크 수요의 평균치는 전년대비 21.9%減, 東北전력도 21.3%減의 대폭 감소
정부가 10% 이상 자발적 절전을 호소한 간사이 전력의 평일은 12.5% 감소하고 수치목표가 없이 절전요청에 머문 전력각사에서도 中部전력 13.4%, 北陸전력 12.0% 減 등 모두 전년실적을 하회했다
폭서였던 작년 여름보다 기온이 낮았던 것과 동일본대지진으로 대규모 공장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인한 수요감소의 영향을 제하고도 東京전력 18.5%, 東北전력 12.3%, 중부전력 8.1% 減 등 전지역에서 감소
東北전력 관내에서는 호우피해로 수력발전소가 정지하여 8월 8일 공급예비율이 한 때 1.8%까지 저하되었으나 東京전력에서의 융통으로 위기는 넘기었다
정부는 원전이 재가동하지 않는 경우 오키나와 전력을 뺀 9사 전체에서 공급예비율은 이번 겨울은 마니너스 0.7%, 내년 여름은 마니
너스 9.2%가 될 것으로 시산
계획정전과 제한령의 발동을 피하기 위해 기업과 가정에의 축전지 도입 촉진 등 대책비용을 11년도 제3차 보정예산에 넣을 구상이나 자발적인 절전이 앞으로도 필요할 전망이다
○ 각 전력회사 관내 여름 절전실적(%)
|
東北 |
東京 |
中部 |
関西 |
北陸 |
中国 |
四国 |
九州 | |
목 표 |
15 |
15 |
- |
10 |
- |
- |
- |
- | |
실 적 |
평 일 |
21.3 |
21.9 |
13.4 |
12.5 |
12.0 |
11.6 |
9.9 |
10.3 |
휴 일 |
14.9 |
15.9 |
0.1 |
9.4 |
9.6 |
9.3 |
9.6 |
9.7 | |
기온등 영향을 뺀 실적(평일) |
12.3 |
18.4 |
8.1 |
5.2 |
6.5 |
3.2 |
2.8 |
5.6 |
〈마이니치 신문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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