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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국 한인공직자 163명

작성자양지현 작성일2011-12-15

미전국 한인공직자 163
UCLA
아태 정치인 연감분석
연방보건부 차관보 고위직도 23

뉴저지 20, 뉴욕 7 전체의 16.6%
미주 한인사회 정치 1번지부상

미국 아시아계 공직자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연방과 지방정부에서 2011 현재 임명직 선출직으로 공직에 몸을 담고 있는 한인이 전국적으로 16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뉴욕한국일보가 UCLA 아시안 아메리칸 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2011-2012년판 전국 아시아 태평양 정치인 연감’ (National Asian Pacific American Political Almanac) 분석한 결과 나타난 것이다.

연감에 따르면 현재 연방과 지역 정부의 주요 선거직 임명직에 올라 있는 아시아, 태평양계 공직자는 3,000여명에 달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한인 공직자는 최소한 16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차원의 한인 공직자로는 연방 보건부의 고경주 차관보와 국무부의 고홍주 법률고문 형제를 필두로, 데이빗 교통부 차관보, 리지 국토안보부 부법무실장 고위직을 포함해 23명의 한인이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악관에는 크리스토퍼 선임 법률고문과 유진 대통령 특별 기획 코디네이터, 애나 , 브라이언 국가 경제정책 보좌관 11명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돕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감은 전국적으로 주의원과 시의원, 교육위원 선출직을 포함, 커미셔너 지역 로컬정부 공직에서 110여명의 한인들 명단이 올라 있으며 연방과 , 지방법원의 한인 연방과 , 지방법원의 한인 파나의 숫자도 30명에 달했다.

주별로는 뉴저지주가 케빈 오툴 주상원의원을 필두로 제이슨 팰리세이즈팍 부시장과 이종철 팰리세이즈팍 시의원, 최용식 레오니아 시의원, 수잔 체리힐 시의원, 글로리아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정준 헤링턴 시의원 선출직을 포함 20명이 곳곳에서 활약하면서 캘리포니아에 이어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뉴욕주의 공직자 7명을 합칠 경우 뉴욕, 뉴저지 한인 공직자 비중은 전체의 16.6%까지 확대돼 미주한인사회 정치 1번지로 부상하게 된다.

한인 공직자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에는 미셸 스틸 조세형평위원, 강석희 어바인 시장, 제인 샌프란시스코 카운티 6지구 수퍼바이저 모두 24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밖에 메릴랜드 15명을 비롯 버지니아주 9, 조지아주 5명이 한인 공직자 명단 연감에 포함됐다.

이번 연감에는 미전역에 한인 판사 28명이 활동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 9, 뉴욕 3, 뉴저지 2 하와이 5, 텍사스 3, 메릴랜드 2, 매사추세츠 2, 커네티컷 1 등의 분포를 보였다.

출처: 뉴욕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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