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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잔업 '월 45시간 초과' 중학교 교원 80% 가까이 '과로사 라인' 넘어도…여전히 장시간 근무 계속된다[문부과학성·교원 근무 실태조사]

작성자이광영 소속기관일본 작성일2023-04-28

잔업 '월 45시간 초과' 중학교 교원 80% 가까이 '과로사 라인' 넘어도…여전히 장시간 근무 계속된다[문부과학성·교원 근무 실태조사]

23. 23. 4. 28. TBS뉴스

문부과학성이 초중학교 교원의 근무 방식에 관해 조사한 결과, 국가가 정한 상한선인 '월 45시간'을 넘는 야근을 하고 있던 교원의 비율이 중학교에서 80% 가까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여전히 장시간 근무가 이뤄지고 있는 실태가 드러난 형태입니다.

나가오카케이코 문과대신

여전히 장시간 근무 교사가 많아 계속 노력을 제대로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문부과학성 조사는 전국 공립 초중학교 각 400개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11월까지 연속 7일간 근무 상황을 조사한 것입니다.

문부과학성은 한 달 야근시간 상한을 45시간으로 정하고 있는데,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에서는 64.5%가, 중학교에서는 77.1%가 월 45시간 이상을 초과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16년 이전 조사와 비교해 근무시간은 감소했지만 중학교에서는 36.6%가 월 80시간의 '과로사 라인'을 넘어서고 있어 여전히 장시간 근무가 이뤄지고 있는 실태가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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