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큐슈의 작년 전입자수가 15년만에 전출자수 초과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2-01-31

총무성의 2011년도 주민기본대장에 입각한 인구이동 보고에 의하면, 큐슈에서

는 후쿠오카에서 전입자가 전출자를 상회하는 전입초과수가 전년대비 7,046명이

증가한 9,719명으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7개현 전체에서는 1996년 이후 15년만에

전입초과로 돌아섰다.

후쿠오카의 전입자수는 103,497명으로 전년보다 5,062명이 늘었으며, 전입자의

전년비 증가수는 전국 최고를 기록하였다.

전출자를 뺀 전입초과의 전년비 증가수도 2011년에 전입초과로 전환한 오사카,

아이치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많았다.

후쿠오카현조사통계과는 「수도권과 동일본대지진의 피해지인 미야기, 후쿠시마

로부터의 전입이 많았다. 피난자의 수용에다 기업의 위험분산 관점에서 현외에서

이전이 늘어난 것이 주요인이 아닌가」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 밖의 큐슈 6현은 전입초과였지만, 각 현 모두 전년보다 초과수는 크게 감소

하였다. 큐슈 7현 전체로는 2010년은 13,225명의 전입초과였지만, 2011년은

843명의 전입초과를 나타냈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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