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속카메라 표지판 설치를 두고 경찰과 AA(교통공사)간에 마찰을 빚고 있음
- 최근 경찰의 주디스 콜린스 장관은 과속카메라 설치된 지역에 이를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하라는 AA(Automobile Association)의 의견을 거부함
- AA측은 운전자들이 과속 티켓의 존재 이유가 안전이 아닌 정부의 수입으로 오인되고 있다며 경찰의 수입보다는 운전자들의 안전을 우선해야하며 운전자들이 더 조심할 수 있게끔 과속카메라 표지판을 세워야한다고 주장함. 주변에 과속카메라가 있는 것을 안다면, 운전자들은 무의적으로 속도를 줄이게 될 것임
- 경찰측은 뉴질랜드 전체에 55개의 과속카메라 밖에 없어 이들 카메라의 위치를 공개해 버리면 운전들은 카메라가 없다는 것을 안 지역에서는 속도를 낼 것임. 도로가 전체적으로 안전해 지는 것을 원하지 카메라가 설치된 특정 지역만 안전해지는 것은 매우 제한적인 제도라는 의견임
○ 한편, 최근 조사에 따르면 경찰이 1년에 끊는 과속 티켓의 숫자가 두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이에대해 콜린스 경찰장관은 카메라의 화질이 많이 좋아져 예전에 비해 속도를 위반하는 자동차의 번호판을 쉽게 잡아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출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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