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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투자 열기 높은 수준 유지-올 1~7월 692억달러…19% 증가

작성자이미선 작성일2011-08-31

 

  중국에 대한 외국의 투자 열기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중국상무부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 1~7월 중국에 새로 설립된 외국투자기업이 1만 5600개로 작년 동기보다 7.89%, 외국인직접투자(FDI)가 691억 8700만달러로 18.6%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 중 FDI는 82억9700만 달러로 19.83% 급증했다.

 

  올 1~7월 분야별 FDI는 제조업이 321억7400만달러로 15% 증가하며 전체 FDI의 46.5%에 달했고, 서비스업은 317억9800만달러로 20.84% 급증하며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농림목어업은 11억5400만달러로 13.5% 늘었다.

 

  같은 기간 중국 투자 상위아시아 10개 지역은 홍콩, 마카오, 타이완(台湾), 일본,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한국 등이었다. 이들 10개 지역은 올 1~7월 중국에 1만2555개 기업을 설립해 작년 동기보다 8.8% 늘었고, FDI 규모는 595억3700만달러로 23.7% 급증, 전체의 86.1%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미국이 중국에 새로 설립한 기업은 844개로 4.7% 줄었고 FDI는 19억4000만달러로 19.2% 감소했다.

 

  유럽연합(EU)의 경우 새로 설립한 기업이 976개로 7.1% 늘었고 FDI는 40억8400만달러로 1.36% 증가했다.

 

  올 1~7월 지역별 FDI는 동부가 590억2600만달러로 16.67% 증가하며 전체의 85.3%를 차지했고, 중부는 50억300만달러로 29.36%, 서부는 51억5900만달러로 32.48% 각각 급증했다.

 

 

 

뉴스출처: 베이징저널(2011.8.27~9.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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