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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한일 현대 예술 집결 전시회 개막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09-01

   후쿠오카와 부산의 현대미술가 작품을 정리하여 소개하는 행사 「왔다 갔

아츠(Arts) 페스티벌 2011」이 오늘부터 후쿠오카시에서 개막한다.


  회화, 조각, 영상 등 분야에 총 21명이 참가, 해협을 두고 서로 마주하고 있는

양도시의 유사점과 상이함을 현대 예술을 통하여 응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9월 1일부터 6일까지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하카타구)에서 한일 예술가 6인이

 「금속」,「나무」등을 공통의 키워드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며, 8일부터 13일

까지는 동 미술관 등 4개의 회장으로 규모를 확대한다.  또한 8일 오후 5시부터는

미술관에서 후쿠오카-부산 미술가 교류의 행방을 논의하는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후쿠오카에서 아트 이벤트의 기획에 종사하고 있는 미야모토 하츠네(宮本初音,

48세)씨 등이 부산의 미술 갤러리 등과 연대하여 계획하였으며, 「부산의 작가들

은 조형력이 뛰어나며,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후쿠오카의 미술가들을 분발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미야모토 씨는 말하였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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