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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시 컨벤션시티 구상, 160억엔 경제파급효과 예상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12-14

   구마모토시는 국제회의 등 대규모 행사의 유치를 위한 「구마모토시 컨벤션

시티 기본구상」의 중간보고를 공표하였다.  구마모토시의 재개발계획구역에

3천명 수용의 메인 홀을 갖춘 대형 컨벤션 시설을 정비, 연간 약 200건의 국제

회의나 이벤트를 유치하여 약 40만명의 이용객이 생길 것으로 구상하고 있다. 

주변산업에 대한 간접적인 영향을 포함, 경제파급효과는 약 160억엔으로 시산

하였다.


  중간보고는 시가 중심이 된 산학관 책정회의에서 정리하였으며, 시민의 의견을

모집한 의견공모절차를 거쳐 봄 시의회의 정례회의까지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획이다.


  중간보고에 의하면, 시설의 상(바닥)면적은 전체 약 2만㎡로, 여기에 메인홀을

포함, 160~480명 수용의 대회실 9개, 소회의실 24개, 동시통역에 대응할 수 있

국제회의실 1개를 배치한다고 한다.


  현지의 재개발은 큐슈산코홀딩이 중심이 되어 2016~2019년도 완성을 목표로

계획 중이며, 교통센터 일대의 2.8㏊에 새로운 버스터미널이나 호텔, 상업시설과

주택 등이 들어가는 복합 빌딩을 건설할 생각이다.


  시의 시설은 이 복합빌딩에 입주하는 것을 상정, 사업비는 미정이지만 수백억엔

규모가 될 것이라고 한다.  회의개최에 따른 보조금 제도의 충실 및 간담회 등에

구마모토성을 활용하는 유치방안 등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12. 13]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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