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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주, 경기 진작을 위한 호텔 바우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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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호주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호텔 숙박에 100달러짜리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NSW주 정부가 발표함.
NSW(New South Wales)주는 3. 25일 오락, 숙박, 관광산업 진작을 위해 총액 5,150만 달러에 이르는 새로운 경기 부양책을 발표함.
여기에는 시드니 중심상업지구에서 호텔 숙박을 위해 각각 100달러 상당의 바우처 20만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음. 아울러 라이브 음악 공연장을 위한 지원 자금 2,400만 달러와 비즈니스 이벤트 산업을 위한 550만 달러 및 관광 마케팅 자금 200만 달러도 마련될 예정임.
바우처는 "선입선출" 기준으로 할당되며, 6월에 출시될 예정임. 라이브 음악 지원 패키지는 아티스트가 아닌 공연장만을 대상으로 함.
NSW주 Gladys Berejiklian 총리는 성명을 통해 이번 새로운 바우처 프로그램은 기존의 'Dine and Discover' 계획과 함께 주 정부의 또 다른 경기부양책이 될 것이라고 발표함.
* 'Dine and Discover' : NSW 주민들이 음식에 50달러, 오락에 50달러를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대응 경기진작 바우처 프로그램
NSW주 정부는 호텔 바우처 프로그램을 초기 20만 개 운영 이후 더욱 확대할 방침이며, 사용 장소도 시드니시 전체 구역으로 확장할 계획임을 밝힘.
출처 : News.com.Au (202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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