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市 七夕(타나바타) 축제개막
○ 동북6현에서도 역사와 유래있는 센다이 七夕(타나바타)축제가
8. 6~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개막된다. 금년에는 특히 지진피해
희생자들에 대한 추도와 복구의 염원을 장식에 담아 전시한다
○ 주최측은 축제기간중 175만명의 방문을 전망하고 센다이시 중심
부와 교외 상점가등에 전년과 비슷한 규모인 약 3,000개의 대나무
장식이 꾸며진다
○ 전야제인 센다이 타나바타축제 불꽃놀이는 5일 오후 7시부터
아오바靑葉구 니시西공원에서 약 16,000발의 불꽃축포가 발사
된다
○ 축제에 따라 현경(縣警)은 시 중심부에서의 축제기간 중 교통
규제를 하고 금년은 가두 퍼레이트는 중지하기로 하여 차량통제
제한은 하지 않는다
〈특징과 역사〉
○ 센다이七夕(타나바타) 축제의 가장 볼거리는 무엇보다도 호화
현란한 장식물로서 상점주인의 지혜를 짜낸 여러 가지 장식들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것. 현재와 같이 호화로운 꾸밈
이 된 것은 1928년 부터로 이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장식물
콩쿠르」를 개최하여 시내 여러 상점가가 참가해 시내전체가 장
식물로 꾸며진다
○ 태평양전쟁의 영향으로 한 때는 七夕 장식물을 볼 수 없었으나
1946년부터 상점가의 열성으로 센다이七夕가 부활되어 그 후
부터 장식물이 보다 화려하게 되어 지금은 일본 제일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축제로 발전하였다
- 자료사진 : 센다이 七夕축제 협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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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北新報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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