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시의 기미야반시장은 26일의 기자회견에서 우호도시인 중국 무한시
(武漢市)가 10월에 오이타시내에 무역사무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무한시가 일본에 무역사무소를 개설하는 것은 처음이며, 오이타시에는
무한시의 기업이 진출하여 중국 제품의 수입판매나 오이타현 물품의 중국
수출 등을 담당하고 있다.
무한시의 대외경제교류를 담당하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무한시분회가
오이타시내에 경제무역교류촉진기구(가칭)를 설립하여 오이타시와 경제교류
를 지원한다.
또한 무한제6건공집단이 오이타시내에 점포를 내고 중국차나 도자기 등을
판매하는 것 외, 중국에 오이타현 물품의 카탈로그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오이타시는 무한시와 우호도시를 체결한 1979년 이후부터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2006년에는 무한시에 오이타시 무한사무소를 개설하고 있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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