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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등 신흥국의 하반기 경제 성장 기대

작성자정미숙 작성일2011-07-26

○ 하반기는 선진국 성장 부진 속에 신흥국 성장이 기대됨. 하반기 대외경제는 세계 경기의 탈동조화(Decoupling;디커플링 현상) 여파로 유럽, 일본 등 선진국경제는 회복세가 미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등 신흥국 경제는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 미국의 1/4분기 경제성장률은 1.8%로, 작년 4/4분기 3.1%에 비해 크게 하락해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유럽(유로)은 재정위기의 여파로 1/4분기 0.8%의 성장률을, 일본은 대지진 이후 소비지출 부분과 기업 및 공공부문 투자의 둔화로 1/4분기 -3.7%의 성장률을 기록함


○ 중국은 1/4분기에, 2010년 4/4분기 9.8%와 비슷한 9.7%를 유지했고, 인도도 1/4분기 7.8%로 전년도 4/4분기 8.3%보다는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선진국 경제성장률은 올해 각각 2.4%로 경기가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는 반면, 신흥개도국은 6.5%로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임. 국제통화기금(IMF)은 2011년 미국 경제성장률을 2.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6%로 예상하고 있음. IMF와 OECD의 전망치로 볼 때, 일본은 0.9%~1.4%, 유럽은 1.6%~2.0%의 성장률을 점치고 있음


○ 중국경제와 인도는 IMF와 OECD의 전망치로 보면 각각 9.0%~9.6%와 8.2%~8.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아세안(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은 전년 대비 1.5%p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음


- 출처 : www.kidd.co.kr 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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