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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현지사, 서울현지 관광객 유치에 나서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08-30

   미야자키-서울(인천) 노선 개통 10주년을 기념하여 미야자키현의 고오노쥰지

(河野俊嗣)지사 및 경제계대표 등이 한국을 방문하여 29일 서울시 아시아나항공

본사 등에서 관광객 유치를 호소하였다.


  동일본 대지진이후 한일 노선의 운항중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야자키

노선은 운항이 계속되고 있으며, 고오노지사는 아시아나 항공 윤영두 사장과 회담

시 「대지진 피해 이후에도 정기편을 운항해주셔서 감사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미야자키에는 자연의 축복을 받은 트래킹 코스도 있어 한일 쌍방의 매력을

끌어 올려 정기편을 육성하고 싶다」고 강조하였다.


  윤사장은 「한국인에게 있어 미야자키는 골프의 이미지가 강하며, 승객은 겨울

에 집중해 있다.  자연이 풍성한 관광명소가 많으니 그 매력을 홍보하는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하였다.


  미야자키현 종합교통과에 의하면, 동 노선은 지금까지 약 33만2천명이 이용,

대지진이 발생한 3월에는 탑승율이 33.3%로 침체되었지만 7월에는 72.4%까지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


  지사일행은 여행사 등에서의 관광홍보나 미야자키현산 재료를 도입한 건물의

시찰 등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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