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시스템 전환 및 미래 수출 산업화 육성 등 평가 결과>
호주 NSW(New South Wales)주가 WWF Australia가 평가하는 재생에너지 전환 및 신산업화 평가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으며 재생 가능 에너지 단지, 관할 구역 및 투자에서 다른 모든 주와 연방정부를 능가한 것으로 나타남.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된 이 평가는 호주의 주, 준주 및 연방정부가 재생에너지에 대해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로, 지난 1년간 에너지 시스템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진행 상황과 새로운 재생 가능 수출 산업을 육성하는 수준에 대해 11개 범주에 걸쳐 순위를 매김.
NSW는 최대 110점 만점에 71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100%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에 도달한 최초의 주인 타즈매니아가 69점으로 2위, 퀸즐랜드와 남호주가 64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함.
WWF Australia의 CEO인 Dermot O'Gorman은 정부가 첫 평가가 발표된 이래 넷 제로를 향한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호주는 재생 가능 에너지 산업의 수출 초강대국이자 기후변화 해결의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될 위치에 있다고 평가함.
청정에너지 투자자 그룹의 CEO인 Simon Corbell 교수는 정부가 점점 더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며, 이번 스코어 카드에 포함된 정부 정책 정보가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지침을 제공한다고 언급함.
한편 NSW주 Matt Kean 에너지 장관은 현재 5.5GW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2.4GW 이상의 에너지 저장장치 입찰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출처 : Government News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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