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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한인 2명 백악관 입성

작성자양지현 작성일2011-11-30

젋은 한인 2명 백악관 입성

 

뉴욕서 언론활동 로니 조, 에드 이씨

대통령 직속 국민참여위원회 간부로

 

한인 젊은이 2명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직속기관의 간부로 발탁돼 백악관에 입성했다.

 

지난 29일 백악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 직속 국민참여위원회 (Office of Public Engagement) 부 디렉터로 한인 에드 이씨와 로니 조씨가 최근 발탁됐다.

 

최근까지 뉴욕에서 '뉴스위크 데일리 비스트 컴퍼니' 편집인으로 활약한 로니 조씨는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 출마 전부터 일찌감치 선거운동원으로 함께 해왔으며, 연방통신위원회 (FCC)에서 부 디렉터로도 일한 경력도 있다.

 

조씨는 지난 2004년 존 케리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 2006년 자넷 나폴리타노 애리조나 주지사 선거본부에서 일하기도 했다.

 

에드 이씨는 연방 교육부 미디어 디렉터로 활약한 바 있으며, 지난 2008년 오바마 대통령 선거본부에서 '미디어 디렉터'로 활약한 오바마의 한인 중 1명이다.

 

이씨는 앞으로 아태계 커뮤니티 아웃리치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악관 국민참여위원회는 오바마 대통령이 각 커뮤니티 및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설치한 부서로 발레리 자렛 수석 보좌관이 수장을 맡고 있다.

 

출처: 백악관 보도자료

         뉴욕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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