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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시가 「스마트 시티」구상, 신조직 신설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10-28

    후쿠오카시는 환경배려형도시 「스마트시티」실현을 위해 신조직을 신설하여

    향후 수년에 걸쳐 풍력이나 태양광 등 재생가능 에너지의 발전시설을 설치하

    것 외에 폐열 등 사용되지 않고 있는 에너지를 활용, 다양한 에너지원을  창출

    하여 시민에게 안정적인 공급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환경국내에 전문조직 「에너지 정책담당」을 설치하여 6인을 배치하였으며,

    담당자는 시관련시설 등 시내에 있는 미활용 에너지원을 조사하고, 기업이나

    대학과 공동으로 신에너지나 에너지절감 관련기술의 도입을 촉진한다.


    우선 시관련시설에서의 미활용 에너지 조사에서는 청소공장의 폐열이나 하수

    처리시설의 가스 등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고 한다.  12월에는 큐슈대학과

    공동으로 고효율의 풍력발전 시스템 「바람렌즈 풍차 風レンズ風車」의 실증

    실험을 하카타만에서 시작한다.

    

    내년 봄 이후에는 전문 자문가를 고용, 미활용에너지의 실용화를 위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시의 유휴시설을 기업에 제공하고 정보통신기술을 사용

    하여 전력공급을 제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인

    「차세대 전송망·스마트 그리드」실험을 검토한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지역에서 잠들고 있는 자원을 활용한 자율분산형 에너지

    대책이나 스마트 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후쿠오카시는 재빠르게

    대응하여 환경도시로서의 존재감을 높일 구상이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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