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나시현이 전국 최초 인구감소 위기 돌파 선언
23.6.9. KYODO
「인구 감소 위기 돌파 선언」을 내놓는 야마나시현의 나가사키 코타로 지사=9일 오전, 현청
야마나시 현은 9일 인구 감소가 멈추지 않자 인구 감소 위기 돌파 선언을 내놓았다. 현에 의하면, 인구 감소에 관해, 도도부현이 독자적으로 긴급 선언을 내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향후, 지자체나 민간기업과 제휴해 구체적인 대책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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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 나선 나가사키 코타로 지사는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현민과 공유하고 싶다며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것은 경제적 이유도 있고 시책으로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에 의하면, 인구는 2000년 9월의 89만 5646명을 피크로 감소가 계속되어 금년 4월 1일 시점에서 79만 6231명이 되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40으로 현이 목표로 내세우는 1.87을 밑돈다.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사인연)의 추계에 의하면 현내 인구는 2025년이 76만3,274명으로 45년이 59만8,935명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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