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우스키시가 유기농업연수생 모집, 신규취농자 육성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2-02-01

오이타현 우스키시(臼杵市)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업을

배울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4월부터 1년간 야채의 식재부터 출하까지 이르기

까지 지도를 실시하게 되며, 유기농업에 의한 지역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 신규

취농자를 육성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대상은 65세이하의 남녀로, 정원은 5명이며, 수료후 3년이상 우스키시내에서

유기농업에 종사하는 것이 조건으로 되어 있다. 연수생은 1인 10a의 토지를

빌려 현이나 농협퇴직자로부터 지도를 받게 되며, 야채의 판매대금은 수입이

되지만, 농지의 임차료 등은 연수생이 부담한다.

우스키시는 2010년에 초목 등을 원료로 한 퇴비제조시설인 「시 흙 만들기

센터」를 설립하였고, 유기농업으로 재배한 농작물을 브랜드 인증하는 등

「안전한 농작물 산지」로서 홍보하고 있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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