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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현, 자동차 첨단 인재센터 개설
후쿠오카현은 4월 자동차 첨단인재육성 센터를 개설한다. 자동차 산업계
에서 중국이나 한국이 기세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북부 큐슈가 자동차 생산
의 거점으로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역의 기술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센터장으로는 도요타 자동차에서 엔진 등의 개발을 담당했던 전큐슈대학
대학원 교수인 코노미 토시아키(許斐敏明)씨가 취임하며, 코노미씨를 중심으
로 기업의 욕구에 상응한 강습회 커리큘럼 등을 작성한다.
현은 2011년도 당초예산에 센터장의 인건비나, 강습회 개최 관련 비용 등
으로 약 1,800만엔을 계상하였고, 센터의 사무국을 겸하고 있는 현자동차
산업진흥실은 「큐슈에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하였다. 센터는 강습회의 커리큘럼 책정 외에 서일본공업대와 연대하여 부품
등의 성능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을 하는 연수 등을 실시한다.
지금까지 현은 대학이나 업계 단체 등과 협력하여 국가의 예산을 활용하
여 「금형, 도금, 플라스틱」제품의 기술자를 대상으로 한 강습회나 공업계
고교생을 위한 인턴십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09년까지 강습을 받은 기술자는 약 2,400명이며, 인턴십에는 공업고교생
4,124명이 참가하였다. 도금이나 플라스틱의 기능검정시험 합격자가 늘어
나는 등, 일정한 성과는 나오고 있으나, 센터 설립을 계기로 전문가의 조언
을 받으면서 보다 효과적인 인재육성을 도모하게 된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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