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입국관리국이 11일 발표한 연말연시(12. 23~ 1. 3)의 후쿠오카공항과
하카타항의 출입국자수는 총 12만 2,690명으로 전년에 비해 14%가 증가 하였다.
일본인의 출입국자는 전년보다 늘었지만, 외국인은 감소하여 관리국은 「엔고의
영향이 주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후쿠오카공항의 출입국자수는 전년비 12%가 증가한 약 9만 7천명으로, 이 가운데
일본인은 6만 6천명이며 전년비 27%가 증가하였고, 외국인은 3만 9백명으로
전년비 11%가 감소하였다.
방문지는 1위가 한국, 2위 대만, 3위 중국으로 나타났으며, 작년 말에 델타항공
이 취항한 하와이는 전년의 9위에서 6위로 부상하였다.
하카타항(한국 부산항로)의 출입국자수는 2만5천명으로 악천후로 결항편이
줄이은 전년에 비해 23%가 증가하였다. 일본인은 1만 3,890명으로 전년비 87%가
증가하였고, 외국인은 1만 370명으로 전년비 17% 감소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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