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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정파탄 유바리시 30세 시장 당선

작성자이귀회 작성일2011-05-24

30세 도쿄도청 직원 유바리시장 당선

 

517()75分配信

 4월 유바리시장 선거에 당선해서 일본에서 가장 젊은 시장으로서 유명하게 된 스즈키 나오미치씨는 그 때까지는 도쿄도청 직원이었다.


 11월말에 출마선언, 도청에 사표를 제출해서 유바리에 이사했다. 2008년에 도청 직원으로서 유바리에 출향근무, 22개월간 시청에서 근무를 했으나 지명도는 낮았다.
 

이시하라 지사님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유바리의 모든 시민과 만나라.. 그래서 5개월간 열심히 시내를 다녔어요. 그것 끝나니까 말 걸어 주는 시민들이 많아졌습니다

417일 고시일. “유바리과 도쿄를 연결한다를 구호하면서 유바리 재생을 맹세했다.

선거상대는 자민당 전 국회의원인 이지마씨(46). 지명와 농협의 조직표 확보 등 거의 이기지 못했다.

인구 11,000명 작은 지자체 시장선거는 열기가 있었다. 이시하라도지사와 이노세 부도지사가 응원하러 유바리에 왔고, 상대방도 거물 자민당 소속 국회의원과 유명한 가수도 응원활동을 하는 화려한선거전이 되었다.

결과, 스즈키씨는 3569표를 획득, 차점이 이지마후보와 800표차였다.

두표율은 82%. “유바리는 바꿔야 된다라는 시민들의 강한 소원이 전국에서 가장 고령율이 높은 지자체의 가장 젊은 시장을 당선하게 했다.  

◇도쿄도나 홋카이도에서 간부직원 파견 요청(마이니치신문 514)
 유바리시의 스즈키 시장은 513일 부시장을 설치하지 않고, 대신 도쿄도와 홋카이도에서 부시장 상당직 간부직원 파견을 요청하고 있는 것을 밝혔다. “도쿄와 유바리를 열결한다라는 선거공약 실현과 동시의 인건비 삭감이 목적이다.


 부시장 급여는 재정파탄 후 64% 삭감되어 월 249000엔으로 너무 적고 현재 도쿄도나 홋카이도 직원 직을 사임해서 취임하기는 어렵다고 판단. 출신 지자체가 급여를 부담하는 파견형식으로 해서 급여 수준을 유지하는 것과 동시의 부시장 급여 분을 영유아 의료비 무상화 등 공약 실현화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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