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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큐슈·오키나와 기업도산 3년만에 증가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2-01-13

   도쿄상공리서치 후쿠오카 지사가 12일 발표한 2011년의 큐슈·오키나와의 기업

도산 상황에 의하면, 부채총액 1,000만엔 이상의 도산건수는 전년에 비해 4%가

증가한 892건이었다.


  중소기업금융원활화법이나 긴급보증제도 등의 정책효과에 의거 2년 연속 1,000

건을 밑돌았지만, 동일본 대지진이나 소비침체 등의 영향으로 3년만에 증가추세

로 돌아섰다. 부채총액은 24%가 증가한 2,133억엔으로 3년만에 증가하였으며,

부채총액이 10억엔을 넘은 대형 도산은 30건으로, 소규모 도산이 중심이었다.


  도산의 이유로는 판매부진이나 적자의 누적이라 할 수 있는 「불황형 도산」이

전건수의 76.3%를 차지하였다.  업종별로는 도산건수의 약 40%를 차지하는 건설

업(314건)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었지만, 운수업(44건)과 농림·수산·광업(18건)

이 2배로 증가하였다.


  제국데이터뱅크 후쿠오카지점이 동일 발표한 2011년의 큐슈·오키나와의 기업

도산 집계(법적 정리분)에서는 건수가 3% 감소한 747건, 부채총액은 19% 증가

한 1,980억엔으로 나타났다.


  도쿄상공리서치 후쿠오카지사가 동일 발표한 2011년 12월의 큐슈·오키나와의

기업도산 상황에서는 부채총액 1,000만엔 이상의 도산건수는 전년 동월비 5%가

감소한 71건, 부채총액은 29%가 감소한 97억엔이었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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