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한국광물자원공사 와이용 유연탄 프로젝트 재개...

작성자서승우 작성일2012-01-16

○ 한국광물자원공사(KORES)는 NSW 연립당 주정부로부터 와이옹 유연탄 프로젝트(월라라 2공구 석탄 프로젝트, Wallarah2 Coal Project) 환경영향평가지침(DGRs)을 발급받아 승인심사가 재개됨

- 자원 개발 인허가를 관장하는 기획부(Department of Planning)는 부서 최고 행정책임자인 ‘디렉터 제네랄’의 지침서(DGRs: Director Generals Recommendations)를 발급했다고 발표함

- DGR은 환경영향평가 최종보고서 작성 지침으로 DGR 발급 이후 환경영향평가 승인을 위한 공식적인 절차가 진행됨

○ 이번에 발급된 DGR은 작년 3월 주선거에서 압승으로 16년 만에 집권한 베리 오파렐 주총리의 NSW 현 주정부(자유-국민 연립당)하에 발급된 최초의 DGR로 알려짐

○ NSW 와이옹 유연탄 프로젝트는 광물공사가 지분 82.25%를 소유하고 있는 공사 최초의 경영권 보유 사업으로 광산 개발을 위해 환경영향평가 승인을 추진했으나 지난해 3월 3일 NSW 노동당 주정부로부터 승인이 기각된 바 있음

- 이 프로젝트는 한국 지분이 95%(광자공 82.25%, SKN 8.5%, 경동4.25%)로 연산 450만톤이 넘는 대형 유연탄 광산으로 환경영향평가 승인후 개발되면 발전용에 쓰이는 유연탄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출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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