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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호주의 반응

작성자서승우 작성일2012-01-17

○ 줄리아 길라드 연방 총리가 유럽 국가들의 신용강등에 대해 자업자득이라고 논평함


  - 길라드 총리는 유럽국가의 잇따른 신용 등급 강등은 정치적으로 부담스런 결정을 회피한 데 따른 것이라고 일침을 가함


  - 길라드 총리는 “유럽 각국 정부들은 국가 재건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혁을 너무 오래 지연시켰다”며 “호주는 개혁을 통해 역동적이고 탄력있는 기초를 만들었다”고 말함


  - “유럽 지도자들은 즉시 경제 잠재력과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구조 개혁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함


○ 그러나 AMP의 셰인 올리버 경제분석가는 유럽의 재정을 회복시키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는 성장률 하락세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함. 그는 “재정 정책 강화가 경기 둔화를 일으키고 재정 적자가 불거져 경제 전망을 더욱 어둡게 만들 것”이라고 말함


○ 야당 재무담당 대변인 조 하키는 길라드 총리의 언급에 대해 “약간 과했다”고 비판하면서, 그는 “길라드 총리와 재무장관은 호주의 부채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주도하고 있고 재정 흑자를 기록적인 적자로 바꾸고 있다”고 말함(출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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