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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금융지식 수준, 베트남 여성 상위
작성자정미숙
작성일2011-04-19
마스터드 카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14개 국가를 대상으로 여성의 금융지식 수준을 조사한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 사이 총 1만502명을 설문조사해 발표한 금융지식 지수에 따르면 태국과 베트남 여성들의 금융지수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반면 한국여성의 금융지수는 14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여성의 금융지식이 가장 높은 국가는 태국이었으며 베트남과 필리핀 여성들의 금융지식 수준도 높은 편이었는데 이에 대해 마스터카드 관계자는 "태국, 베트남 여성의 점수가 높은 것은 급속한 경제발전 속에서 여성의 비즈니스 경험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대체로 신흥국에서는 여성, 선진국에서는 남성의 금융지식 지수가 더 높다고 한다.
[출처 : 탄닌 신문, 20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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